강아지 체온 재는 법, 강아지 평균 체온, 체온계 추천 BEST 5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프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강아지는 말도 못 하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직접 알아내는 수밖에 없는데요

 

어느 날 강아지의 몸을 만졌는데 평소보다 뜨겁게 느껴진다면 강아지에게 열이 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원인을 찾고 대처를 해야 하는데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체온 재는 방법을 모르십니다

 

이 글에서 강아지 체온 재는 방법과 체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체온계에 대한 정보도 알려드릴 테니 지금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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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람과 강아지의 체온

    사람의 정상 체온은  약 36.5℃입니다 측정하는 부위마다 정상 체온 범위가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 귀를 검사했을 때 평균적으로 35~36.7℃ 정도입니다

     

    그럼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얼마일까요?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38.5℃ 전후로 사람의 평균 체온보다 높습니다

     

    모든 강아지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체구나 나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치와와, 말티즈,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들은 대형견들에 비해 체온이 더 높은 편입니다

     

     

     

    견종별 평균 체온

     


    소형견과 대형견의 평균체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형견 38~39℃
    • 대형견 37.5~38.5℃

     

    크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거나 흥분을 한 경우에도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허용되는 정상 체온의 범위는 37~39.5℃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싶으시다면 차분한 상태일 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은 야외의 온도에 따라하기도 합니다. 오전에는 체온이 낮은 편이고 오후가 되면 높아지는데 그 차이가 크지는 않고 1℃ 정도의 차이라고 합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 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린 강아지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체온이 높고 노령견은 운동량이 적고 신진대사 또한 원활하지 못해서 체온이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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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체온 측정 위치

    강아지 체온계의 종류에는 제일 대표적인 전자체온계가 있고,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비접촉용 적외선 체온계 등이 있습니다

     

    체온계마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정확한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전자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체온계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람들은 체온을 잴 때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넣어 확인을 했는데요. 겨드랑이가 정확한 체온을 측정하기에 아주 좋은 부위라서 그렇습니다

     

    사람은 겨드랑이지만 강아지들은 어디가 측정하기 좋을까요? 그것은 바로 '항문'입니다 강아지들은 항문이 체온 측정하기에 가장 좋은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문 속에서 깨질 수도 있는 수은체온계는 절대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꼭 전자체온계를 사용하셔야 하며, 항문에 끼우는 부분이 길면 길수록 더 정확합니다

     

     

     

    강아지 전자체온계 사용법

    전자체온계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소 강아지가 좋아하는 편안한 장소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 한쪽 손을 이용하여 꼬리를 들고 반대쪽 손으로는 항문에 체온계를 삽입합니다. 체온계를 항문에 삽입하고 최소 1분에서 2분 정도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처음 체온을 재는 강아지나 예민한 강아지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 체온을 재는 것이 좋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처음 5초 정도 체온계를 삽입했다가 가만히 있으면 간식을 급여하고 그다음엔 10초 30초 이런 식으로 시간을 늘려간다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측정이 가능합니다

    • 생각보다 간단해 보이지만 처음 체온을 재는 강아지들은 강한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도해 보세요

    • 체온 측정을 끝내고 나면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소독해 줍니다

     

     

     

    강아지 체온이 높을 때 대처방법

    강아지의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높다면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살펴봅니다 열 이외에 식욕이 없거나, 기력이 없거나, 구토를 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면 바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체온이 낮을 때 대처방법

    대부분의 노령견들이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낮은 편입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신진대사가 제 기능을 못하여 체온이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겨울이나 온도가 낮은 장소에서 장기간 있어서 체온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령견이 건강하게 오래 살수있는 관리법

    수의학의 발달, 그리고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식품의 발전, 보호자분들의 지식수준이 올라가면서 강아지의 수명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예전엔 7~8살이면 노령견으로 분류했지만, 현재는 11~1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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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말했던 이유가 아닌데도 체온이 낮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내분비 호르몬의 이상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에 걸렸을 수도 있으니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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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의 체온 측정은 각종 질병과 건강상태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체온계를 구매해 두시고 틈틈히 체크를 해주시면 우리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